안선영은 3월 7일 오전 서울 목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라디오 오디션 ‘국민 DJ를 찾습니다’ 최종 결선 현장 공개에 게스트로 참석해 “어린 시절에는 외모만 보고 이상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결혼 적령기가 되니, 외모 외에 조건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 전했다.
덧붙여 “거짓말을 하는 사람, 게으른 남자는 정말 싫다. 또 게임을 하는 사람도 싫다”며 “활동적인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국민 DJ를 찾습니다’는 지난 7개월 동안 1만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 가운데 오디션을 통과한 240명이 방송에 출연해 예선을 치르고 4명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최종 우승자는 총상금 1억원과 SBS 라디오 정규 프로그램 DJ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국민 DJ 오디션’은 7일 최종 결선과 함께 시즌1을 마무리하며 오는 26일 ‘국민DJ 시즌2’로 새롭게 찾아온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