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오는 4월 초 방송하는 MBC 새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시완은 뛰어난 공부와 운동실력, 음악적 재능을 갖춘 인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많은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에 무관심한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다.
임시완은 “최대한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해 이전 정극 연기와는 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아역으로 출연, 성공적인 첫 연기 신고식을 마친 그이기에 벌써부터 그의 연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하는 ‘스탠바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시트콤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