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작곡가 조영수, 제2의 SG워너비 제작..“자신있다” 공언
작곡가 조영수가 남성 2인조 투빅(2BiC)이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조영수는 남성 알앤비(R&B)그룹 SG워너비의 ‘내 사람’ ‘라라라’ ‘아리랑’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작곡가다. 그가 이번엔 신인 듀오를 발굴, 육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3월 7일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투빅의 로고와 더불어 ‘또 한 여잘 울렸어’라는 문구를 공개했다.

공개된 로고는 두 태아의 탯줄이 헤드폰에 연결돼 편안하게 음악을 듣는 모습으로, 오랜 시간 음악을 해온 타고난 ‘모태가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투비 컨티뉴(2Bi Continue)’의 약자로 두 사람이 늘 계속해서 음악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투빅은 음악적 성향이 비슷한 2명의 멤버 지환, 준형으로 구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실력파 그룹이다. 두 사람은 조영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최근 아이돌그룹 강세로 보컬리스트 파워가 약해진 가요계를 장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조영수는 “수많은 가수와의 작업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작업이었다. 나 역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했고, 멤버들도 SG워너비보다 더 실력이 있고 자신감이 넘쳐 있는 상태”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투빅의 로고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모태가수 탄생인 것 같다” “혹시 쌍둥이인가요? 쌍둥이 같은데” “sg워너비 빈 자리 투빅이 채워주길” “빨리 노래를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