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지난 2월 25일 총 9개관, 1,167석 규모의 수유점을 오픈해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 수유점은 서울 동북부에 위치한 대규모 멀티플렉스로, 전관 밝고 선명한 실버스크린과 디지털 3D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메가박스 수유점은 강북 최초로 돌비사의 최고급 4way 입체 음향 시설을 전관 보유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최상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이 영화관은 장애인 전용 매표 창구가 있어 장애인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편의 증진을 위한 음성 유도기가 설치돼 있다.
더불어 전관 장애인 전용좌석을 마련해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수유점 김태형 점장은 “수유점은 전 상영관의 4way 입체 음향 시설 및 실버스크린 도입 등 과감한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평준화된 멀티플렉스 극장 간의 경쟁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미래형 영화관’으로써의 향후 멀티플렉스 극장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