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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비’ 김소연 “러시아어는 뻔뻔하게”
“뻔뻔해지자고 다짐하며 연기했다”

배우 김소연은 3월 6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 언론 시사회에서 러시아어를 말하며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러시아어 연기를 집에서 시연했는데, 반응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뻔뻔하게 러시아어를 말하려 마음먹고 연기하니 스태프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어 초반 액션연기에 어려움이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액션 연기라고 하기에는 미흡했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극중 일본의 계략으로 러시아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뒤로하고 일리치(주진모 분)와 함께 조선으로 넘어와 고종의 커피를 내리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을 맡았다.



영화 ‘가비’는 고종 황제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커피와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 멜로, 액션이 결합한 작품으로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이슈팀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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