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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비’ 장윤현 감독 “김소연 연기 보고 놀랐다” 극찬
영화 ‘가비’를 연출한 장윤현 감독이 김소연을 극찬했다.

장윤현 감독은 3월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체인지’ 당시 처음 김소연을 봤다. 관심이 갔던 배우였는데 왜 영화 출연을 안 하는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아이리스’의 김소연 연기를 보고 굉장히 놀랐다. 평소에도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이번 영화에서는 러시아어, 커피 드립 등 준비할 것이 굉장히 많았는데 성실하게 해주더라. 예상보다 여섯배 이상 성실한 배우다”며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덧붙여 “‘가비’를 통해 김소연이 배우로서 성숙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김소연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1997년 영화 ‘체인지’ 이후 15년 만에 ‘가비’를 통해 첫 스크린 성인연기에 도전, 미스터리한 여인 따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가비’는 ‘고종 황제’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커피와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멜로, 액션이 결합한 영화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사진 송재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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