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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범경기서 두경기 연속 무안타
메이저리거 추신수(30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추신수는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7-12로 완패했다.

3일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돌아섰던 추신수는 하루를 건너뛰고 다시 나온 이날도 아직 완전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6회 무사 1루에서 샘 르큐어의 볼을 잘 골라내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했으나 1루에서 대주자로 교체됐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2)도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섰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1-3으로 패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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