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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시라 “남편 김태욱, 재벌2세는 무슨”
배우 채시라가 남편 김태욱을 둘러싼 이른바 ‘재벌2세설’을 해명했다.

채시라는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김태욱과의 연애과정을 둘러싼 러브스토리는 물론 결혼생활까지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먼저 김태욱을 둘러싼 소문 가운데 ‘재벌2세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태욱 씨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수성가한 것인데 마치 아무 노력 없이 집안에서 받쳐줘서 사업을 한 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다”면서 “가난하게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재벌은 아니다. 본인이 가수생활을 하면서 돈을 모아 그 돈으로 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욱의 사업수완은 타고난 감각에 강인한 생활력이 바탕이 돼 성공할 수 있게 됐다. 채시라는 “남편이 처음에 사업을 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나한테 한 번도 힘든 내색을 안했고 손을 벌린 적도 없다”면서 “지금도 남편한테 생활비를 받아서 살림한다”고 했다. 



채시라는 특히 “남편도 12년동안 사업을 하며 많은 일을 겪었고 많이 성장했다. 남편은 ‘산전 수전 공중전을 다 겪고 이제 발전만 남았다’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남편의 꿈은 자신의 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내 뒤에서 버텨주니 나는 앞으로 김태욱이라는 운동장에서 놀면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말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채시라가 출연한 이날 ’힐링캠프‘는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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