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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 한효주’ 조우리, ‘사랑도 돈이 되나요’로 안방극장 공략
신인배우 조우리가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조우리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한철수 감독, 도현정 극본)에 엄지원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조우리는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악바리같이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여고생으로 출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조우리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와 함께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의 촬영도 한창이다. 그는 주인공 여민주의 절친으로 출연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우리는 “정식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우리는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 중으로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제2의 한효주’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3일 첫 방송한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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