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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한지민, 동안이라 좋다”
배우 박유천이 연기 호흡을 맞춘 한지민에 대해 극찬했다.

박유천은 3월 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안길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연상 연하 커플이 요즘 대세인 것 같다. (한)지민 누나를 처음 봤을 때 ‘어떻게 저 나이일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민 누나가 저보다 네 살 연상인데, 너무 동안이라 연상이라는 느낌이 오지 않더라”며 “따뜻한 멜로가 펼쳐질 예정이다. 즐겁게 촬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지민은 “연상 연하 커플 설정에 고민하지 않았다. (박)유천이가 어려서 촬영장 분위기를 잘 띄운다. 저는 가만히 있어도 되서 편하다”며 “게다가 유천이 팬 분들이 많은 것을 제공해 주고 있다”며 박유천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극중 박유천과 한지민은 각각 왕세자 이각 역, 박하 역을 맡아 달콤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월 14일 첫 방송하는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을 잃은 조선시대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21세기로 오게 된 후 세자빈과 같은 생김새의 여성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정석원,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사진 송재원 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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