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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성 “14주년 콘서트, 그 어떤 공연보다 의미깊다”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14주년 컴백 콘서트가 가진 의미를 설명했다.

신혜성은 3월 5일 오후 3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청담 CGV 3층 엠큐브에서 진행된 ‘14주년 기념 컴백 기자회견’에 참여해 “오픈 40분 만에 2만석 객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신혜성은 “이번 공연은 신화가 14년 동안 해왔던 그 어떤 공연보다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난 2008년 10주년 공연을 하면서 다시 무대에서 여섯 명이 노래하는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바로 그 약속을 지키는 공연이 이번 14주년 공연이다. 그래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화가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여섯 명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켜서 너무 뿌듯하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1998년 3월 24일 1집 앨범 타이틀곡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2008년 정규 9집 앨범 ‘RUN’을 끝으로 개인 활동에 매진해왔으며 2012년 4년 만에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총 11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윤일상, 김도현, 솔리드 출신 뮤지션 정재윤, 아지아틱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함께 작업한 앤드류잭슨 등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반 작업에 참여해 애정을 쏟았다.

한편 신화는 오는 3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더 리턴(THE RETURN)’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 /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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