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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 첫 생방송 시청률 16.5%…소폭 하락
첫 생방송을 시작한 K팝스타가 16.5%의 시청률로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 좋다-K팝스타’ 코너 시청률은 16.5%(전국 기준)로 지난 주 17.3% 보다 0.8%p 하락했다.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K 팝스타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8%로 생방송 첫 탈락자가 발표되기 1분 전, 이정미가 무대에서 발표 직전 심정을 말하는 장면이었다.

K팝스타의 첫 생방송 무대는 전과 달리 긴장감이 떨어졌고, 재미도 반감됐다. K팝스타는 첫 생방송을 맞아 110분 파격 편성을 하기도 했지만, 큰 무대와 생방송이라는 긴장감때문인지 보는 이들에겐 다소 지루함이 느껴졌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잘했다”고 칭찬을 받은 사람은 톱10 중 이미쉘, 박지민, 백아연 등 세명에 그쳤다.

반면, 4일 시즌2 첫방송을 시작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시청률 26.7%로 첫 회를 시작했다.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김주원이 합류한 1박2일 시즌2 첫 방송 시청률은 지난 주 시즌1 마지막 방송 24.6%에 비해 2.1%p상승했다.

이날 방송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순간은 백아도에 도착한 새 멤버 7명이 점심 도시락을 위해 차태현이 그린 원 안에서 닭싸움을 하는 장면으로 30.8%를 나타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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