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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오상진, 형광등 15개 켠 듯한 아우라”
전현무 오상진 첫인상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오상진 MBC 아나운서의 첫인상에 대해 “형광등 15개를 켠 듯한 아우라”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2년 전 호평 받았던 ‘청춘에게 고함’의 2탄인 ‘남자 그리고 워너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는 미래의 언론인들 앞에서 ‘내가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중 전현무 아나운서는 MBC 시험장에서 오상진 아나운서를 마주쳤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오상진을 본 순간 형광등 1000개는 아니지만 형광등 15개 정도는 비춰지는 기분이었다”라며 당시 느꼈던 무력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MBC 사장이어도 오상진을 뽑을 것 같더라. 나보다 어리고 잘생기고 심지어 똑똑하다”라며 “그 친구를 보면서 KBS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지금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당시 수험표 사진을 공개해 객석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번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일주일 간 15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언론사 취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3가지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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