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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 이미쉘, 달라진 미모 눈길…목 상태는 ‘글쎄’
‘K팝스타’ 이미쉘이 음이탈로 아슬아슬한 무대를 펼쳤으나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무대를 마쳤다. 특히 이미쉘의 성숙해진 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결선 무대에 진출한 톱 10의 첫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톱 10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태어난 해 노래 부르기’였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이미쉘은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선곡, 특유의 풍부한 성량을 뽐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긴 생머리에 검은색 드레스를 차려 입은 이미쉘은 한층 날씬해지고 여성스러워진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미쉘의 무대가 끝나자 양현석은 “목이 많이 호전된 것 같아 다행이다. 원미연 선배님 못지 않게 잘 불렀다.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라며 “또 ‘수펄스’의 탄생에 미쉘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동생들을 이끌어준 점에서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장점이 있다”며 90점의 후한 점수를 매겼다. 



보아는 “예뻐진 것 같다”고 감탄하면서, “목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아직 완벽한 것 같진 않다. 앞으로를 생각해서 목 관리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 박진영은 “노래 도중에 반키가 전조되는 건 기존 가수도 어려운데 잘했다. 고음이 플랫이 되기 시작한 것과 애드리브가 안 어울리는 노래에 애드리브가 많았던 점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보아와 박진영은 각각 89점, 85점을 매겼다.

이날 방송에서 맏형 백지웅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로 첫 무대를 열었고, 이미쉘은 원미연의 ‘이별여행’, 이승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박제형은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을 불렀다. 이어 백아연은 이상은의 ‘언젠가는’, 김나윤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윤현상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정미는 패닉의 ‘달팽이’,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 박지민은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선곡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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