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인우기획 측은 “윙크가 이번 19대 총선 로고송을 직접 부른다”고 밝혔다.
윙크의 신곡 ‘아따 고것 참’은 3월 첫 째 주 가요부문 방송 횟수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아이돌과의 경합에서도 저력을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KBS 전국 노래자랑 예비 심사에서 ‘얼쑤’, ‘아따 고것 참’이 최다 후보곡으로 불리는 등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윙크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박현빈 선배와 로고송을 부르면서 선거 투표율이 50%를 조금 웃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윙크가 직접 부르는 밝고 통통 튀는 선거 로고송을 통해 선거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도 개선되고 투표 참여도 역시 더욱 높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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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따 고것 참’을 작업한 작곡가 노상곤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윙크의 마음에 감동 받아 도움을 주고 싶다”며 윙크의 19대 총선 로고송 가창에 인격권 사용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