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56세 치어리더 화제 “난 10대와 전혀 다를게 없다”
두 명의 손자를 둔 56세 할머니가 치어리더에 도전해 화제다.

미국 텍사스 샤론 시몬스(56)는 5월 초로 예정된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2012 치어리더 오디션”에 참가 의사를 밝혔다.

저술가이자 피트니스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샤론은 만약 오는 5월초의 오디션에서 합격할 경우 최고령 NFL치어리더 지위를 얻게 된다.

시몬스는 지역채널 CBS 댈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5월로 정확히 56세가 되지만 20~30대 젊은 여성들과 충분히 호흡할 수 있다”며 체력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오디션에서 경쟁할 10대와 자신의 몸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엔 ‘전혀 다를 게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는 50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매끈하고 탄탄한 몸매를 지녔다.

그녀는 작년 말 피트니스 이벤트에서 카우보이 치어리더 복장을 한 것을 계기로 어렸을 적 접었던 치어리더의 꿈을 다시 키우게 됐다.

한편, 현재까지 NFL 치어리더 중 최고령은 42세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아마존 닷컴 바이오그래피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