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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돌’ 인피니트, 앵콜 콘서트까지 매진!
‘대세돌’ 인피니트가 지난해 9월 진행된 일본 첫 공연에 이어 올해 서울, 일본, 그리고 앵콜 콘서트까지 4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며 콘서트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4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앵콜 콘서트 1만석을 매진시키며 또 한번의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콘서트 개최마다 매진”이란 이례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28일 저녁 8시에 오픈된 예매 페이지에는 순식간에 15만명이 접속해 서버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일본 첫 콘서트 3회를 모두 매진시킨 인피니트는 올해 2월11, 12일 이틀간 개최한 단독 콘서트 또한 티켓 오픈 10분 만에 1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어 2월 25,2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일본 공연에서도 티켓 오픈 10분 만에 1만5000석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다.

특히 일본 공연 당시 1만5000명의 관객 외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장 밖에 대거 운집하는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에서는 “체조 경기장 규모의 매진은 쉽지 않은 기록, 더욱이 앵콜 콘서트에서의 이 같은 흥행은 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파워풀한 군무에도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인피니트가 공연계의 신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4월1일 개최되는 인피니트 앵콜 콘서트는 ‘Evolution’이라는 부제 하에 첫 콘서트 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수정하고 무대, 음향, 조명, 특효 등에서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들을 예고하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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