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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폭탄주녀, 남들 물 마시듯 술을…“아무리 마셔도 안 취해”
남들 물 마실 때 술을 마신다. 24시간 술을 마셔도 결코 취하지 않는 화성인 그녀가 등장했다. 이른바 춤추는 폭탄주녀다.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는 발레리나 전지아 씨가 출연했다. ‘춤추는 폭탄주녀’라는 별칭으로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아 씨는 “아침에 와인, 소주, 사이다를 넣고 제조한 폭탄주를 마시고 운동을 하고 돌아온 뒤에는 와인, 소주, 이온음료를 섞은 폭탄주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면서 독특한 음주습관을 밝혔다.

사실 이쯤하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닌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수준이었다. 

이에 경악한 MC들은 “혹시 지금도 음주방송이 아니냐”고 물었고, 전 씨는 “오늘은 녹화 때문에 단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해 오히려 방송이 잘 나올지 걱정이다”면서 금단현상까지 호소했다.

전 씨는 특히 식사 때에는 와인, 소주, 사이다, 양주를 섞은 폭탄주를 마셔야 소화가 원활하게 될 정도라면서 무시무시한 애주가의 실체를 공개했다.

이 같은 음주습관을 걱정한 어머니의 제보로 이뤄진 이날 방송에서 전 씨는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았을 정도였다.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타자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SNS를 통해 “어떻게 저렇게 가녀린 발레리나가 무시무시한 양의 폭탄주를 마실 수 있는지 놀랍다”, “외모와는 정반대. 남들 물 마시듯이 술 마시는 수준”이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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