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4년 만에 선보인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27일 첫 방송 시청률 8%(AGB닐슨미디어리서치ㆍ전국 기준)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은 10%로 최근 시청률보다 약 2~3%포인트 하락했다. ‘하이킥3’의 첫 방송 시청률은 9%대였다.
제작사 선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선녀 모녀가 차인표의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현실세계 속 선녀들의 삶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