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씨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지난 12일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웨딩사진은 에스 스튜디오 은성빈 대표가 촬영했으며 이은희 씨는 디자이너 이명순의 절제되고 기품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블랙라벨 드레스를 입고 미스코리아 진 출신다운 몸매와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평소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이은희 씨는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신랑을 위해 시종일관 애교 섞인 말투로 직접 옷 매무새와 소품을 일일이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 부러움을 샀다.
웨딩업체 관계자는 “이은희 씨의 결혼식은 ‘네오클래식(Neoclassic)’ 컨셉트로 매우 경건하고 품격있게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며 “특히 이병헌은 영화 촬영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생 결혼식의 컨셉을 함께 논의하며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은희 씨는 오는 3월18일 더 라움에서 1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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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써니플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