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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룡 335억 전용기…“호텔이 따로 없네”
톱배우 성룡의 335억원 짜리 초호화 전용기의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는 성룡이 구입한 전용기의 내부가 공개됐다. 성룡의 전용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의 ‘레거시 650’으로 가격이 3000만 달러(약 335억)에 달하고 있다.

사진 속의 전용기를 살펴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편안하고 푹신해보이는 가죽 소재의 의자와 테이블, 극초단파 난로와 와인저장고 등이 눈길을 끈다. 뿐아니라 소음설비, 주방, 각종 편의시설과 기내 와이파이, 위성전화 등이 구비된 전용기 내부는 최고급 호텔 못지 않은 수준이다.

성룡의 전용기에 대해 최근 소후닷컴 등 중국 포털과 언론들은 “성룡이 구입한 전용기는 미국 럭셔리 매거진 로브 리포트(Robb Report)에서 최고의 개인 전용기로 꼽힌 모델”이라며 “꼬리 날개에는 성룡의 ‘龍(룡)’과 영어 이름 재키 찬을 새겨 넣어 자신의 전용기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최대 7223km까지 운항할 수 있는 이 전용기의 구매로 성룡은 지난 3일 브라질 상파울루 상조제두스캄푸스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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