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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을 누비다 끝낸 숨진 종군 여기자
시리아 정부군이 22일(현지시간) 오전 반정부 거점인 홈스에 집중 포격을 가하면서 그 지역에 있던 영국 선데이 타임스 기자 마리 콜빈(56ㆍ미국)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콜빈은 미 예일대를 졸업하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입사한 뒤 20년 넘게 세계 각지의 가장 위험한 분쟁 지역을 취재해 온 종군 기자로, 지난 2001년 스리랑카 내전을 취재하던 중 수류탄 파편에 맞아 왼쪽 눈을 잃고 검은색 안대를 하고 다녔다. 사진은 선데이 타임즈가 이날 공개한 것으로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찍힌 콜빈의 생전 모습이다. 
[카이로=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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