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은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를 통해 아름다운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치다가도 촬영을 마치는 사인 소리가 나면 다시 ‘김해숙’으로 돌아와 환한 ‘엄마미소’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숙의 모습은 천의 얼굴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사해 온 베테랑 연기자의 모습과는 상반된 애교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자태로, 여태껏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서 가장 많은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보기 만해도 편안한 ‘엄마미소’를 선사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해숙의 ‘엄마미소’에 네티즌들은 “김해숙의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 “맡았던 역할들이 우는 역할이나 센 역할이 많아서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은근히 애교도 많으신 듯. 이런 모습 자주 보여 달라” “생생한 현장 사진 정말 좋다” “우리 엄마가 웃고 있는 것 같아 보면 볼수록 흐뭇하고 훈훈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극중 ‘고봉실’ 캐릭터는 힘든 고난과 역경을 헤치느라 웃는 장면이 많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김해숙은 환한 미소와 귀여운 모습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하시는 배우”라며 “앞으로는 ‘고봉실’이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전개될 예정이니 김해숙의 ‘엄마미소’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