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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넝굴당’ 오연서 “성형? 자기표현의 수단이라 생각해”
배우 오연서가 성형 수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오연서는 2월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굴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극중 말숙은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에 취직하는 등 하고 싶은 것은 다 해야하는 캐릭터다”며 “성형도 자기표현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성형은 자신을 더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엿다.

아울러 오연서는 “옛말에 ‘셋째 딸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숙 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오연서는 극중 엄청애(윤여정 분)의 막내딸이자 방귀남의 막내 동생 방말숙 역을 맡아 사근사근한 성격 덕분에 유명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손님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할 줄 아는 당차고 발랄한 최고의 인기녀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오연서는 그는 MBC ‘엄마의 바다’ 고소영, KBS ‘목욕탕 집 남자들‘ 김희선,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고현정, ‘소문난 칠공주’ 최정원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거쳐 간 사랑스러운 철부지 막내딸의 영광을 이어받게 됐다. ’넝굴당‘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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