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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솔발언’ 블락비, 방송활동도 적신호
그룹 블락비가 태국 인터뷰 도중 경솔한 언행과 불성실한 행동으로 방송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2월 20일 오후 블락비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차후의 방송 활동에 대해서 단정해 말하기 어려운 상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리더 지코의 삭발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며 공식적으로 입장을 다시 한 번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태국의 인터넷신문 ‘RYT9’는 ‘블락비 인 타일랜드-New Artist - Block B in Thailand)’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블락비는 테이블 위에 드러눕고 시종 장난스런 행동으로 일관했다. 특히 홍수 피해를 입은 현지인들을 향해 “금전적인 보상으로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가 가진 건 돈밖에 없다. 7000원 정도?”라며 웃음을 터뜨려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블락비는 20일 새벽 자신들의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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