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2월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에서 안구정화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사로잡혀 방송 인터뷰 중 시청자들에게 이들을 깜짝 소개할 예정이다.
김예림의 이러한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안구정화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번에 라이벌 밴드인 스트로베리 필즈를 뛰어넘는 UCC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그의 전폭적인 지지가 팬으로서의 마음인지, 자신 때문에 손을 다치며 무대를 망친 엘(이현수 역)을 향한 미안한 마음 때문인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예림의 안구정화를 향한 적극 애정공세에 얼음프린스 엘이 과연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극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것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제작진은 “김예림은 첫 연기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김예림만의 분위기로 매 씬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앞으로 안구정화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