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최근 ‘보그 코리아’와 진행된 패션 화보 촬영에서 영화 ‘록키’에서 영감을 얻어 ‘패션왕전’ 콘셉트에 도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대성은 여유만만한 패션왕 챔피언, 승리는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는 패기 넘치는 도전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 탑은 패션왕 출신의 멋쟁이 라운드 보이, 지드레곤과 태양은 스타일리시한 연습생 돼 평소의 평소의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복서 역할을 맡은 대성과 승리는 사전에 복근 운동을 한 것은 물론 촬영장에도 트레이너를 대동하여 촬영 시에도 트레이닝을 받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혹한의 날씨에 난방이 되지 않는 지하 세트에서 촬영됐다. 이날 승리는 도전자 콘셉트에 어울리는 문신을 그리느라 3시간 정도 상의를 탈의한 채 추위를 견뎌내는 등 모델로서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월 29일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