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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이피 첫 사인회, 1천여 인파 몰려 ‘대세 입증’
신인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의 첫 사인회에 1천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에이피는 지난 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1층 원형 무대에서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가졌다.

비에이피의 데뷔 이후 첫 사인회인 만큼 현장에는 일찌감치부터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으며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한 후부터는 약 1천명 정도의 인원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 십대에서 이십 대의 여성 팬들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국내 거주 중인 미국, 캐나다인을 비롯,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현지에서의 팬들도 수십 명 이상이 참가해 비에이피의 국제적인 상승세를 반영했다.



팬사인회 한 관계자는 “이번 사인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핫트랙스 영등포점에서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선발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500여장의 앨범이 판매돼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의 데뷔 앨범 ’워리어‘는 발매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했으며 데뷔 3주째인 현재 2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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