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지난 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명홀에서 팬미팅 ‘리유니온 JG’(Reunion JG)‘을 개최해 전역 당일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팬들 이외에도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대거 참석해 이준기의 전역을 축하했다.
이준기는 개그맨 정범균이 MC를 맡아 1시간 30분간 진행된 토크타임에서 군대 에피소드, 향후 계획된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준기는 이날 팬미팅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전역을 앞둔 지난 몇 달간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하기 위해 직접 팬미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 그는 팬들을 위해 초콜릿을 선물하고 1500여명의 팬들과 모두 악수를 나눴다. 특히 이준기는 4시간 남짓 진행된 팬미팅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군복무를 마친 이준기는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