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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품있고 우아하게”…고수, 오늘 신라호텔서 웨딩마치
고수가 1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1살 연하의 김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수의 예비신부 김모 씨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알려졌다. 

고수는 예식을 올릴 호텔 측에 “과하지 않게 기품있고 심플하며 우아한 분위기로 식장을 꾸며달라”고 특별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신라호텔은 “전형적인 예식장에서 탈피해 입체적이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의 샹들리에와 화이트 커튼을 매치, 기품있는 분위기로 꾸몄다”고 전했다.

꽃장식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식 때 화제가 됐던 서울신라호텔의 웨딩디자인 컨설턴트인 제프 래섬이 맡았다.

고수의 결혼식 사회는 선배이자 소속사 오너인 톱스타 이병헌이, 주례는 이순재가 맡았다. 축가는 거미가 부른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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