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수, 17일 신라호텔서 웨딩마치…“기품있고 우아하게”
1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톱스타 고수와 예비신부가 “과하기보다는 기품있고 심플하며 우아한 스타일”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호텔 측은 고수의 결혼식을 위해 예식 무대를 새로 디자인했다. “전형적인 무대 디자인에서 탈피해 입체적이면서도 간결한 구조의 샹들리에와 화이트 커튼을 매치한 기품있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또 꽃장식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식때 직접 꽃장식을 했던 서울신라호텔의 웨딩 디자인 컨설턴트인 제프 래섬(Jeff Leatham)이 최근 방한해 2012년 봄 컬렉션으로 제안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고수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1살 연하의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모씨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중인 재원이다. 결혼식 사회는 소속사 동료인 이병헌이, 주례는 이순재가, 축가는 거미가 부른다. 신혼여행은 태국의 코사무이로 5박6일간 떠나며, 돌아온 뒤 3월 촬영에 들어갈 영화 ‘반창꼬’ 준비를 할 계획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