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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수사 의뢰…“합성누드사진, 법적 책임 묻겠다”
‘신한류의 중심’ 소녀시대의 합성누드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 이에 SM 측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복을 입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에 여성의 나체사진을 합성한 사진이 유포됐다. 해당 사진은 성인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이에 SM 측은 “합성사진 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불법 제작자 및 최초 게시자, 유포자 등에 대해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 2010년에도 합성누드사진 유포로 곤혹을 치렀다. 당시 사건 수사 결과 해당 사진의 유포자 97명 가운데 대다수는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소녀시대는 이들에 법적처벌을 하지 않고 선처한 바 있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여자 스타들의 합성사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녀시대의 합성누드사진 파문 이전엔 가수 장윤정 역시 한 여성의 나체에 장윤정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유포됐다.

이에 장윤정 측 역시 해당 사건을 경찰에 의뢰했으며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속 얼굴은 100% 내 얼굴, 그러나 사진 속 몸 주인은 100% 엄청난 글래머. 난 지금 웃지만 범인은 절대 웃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불쾌한 심경을 담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장윤정의 합성누드사진을 수사 중인 경찰은 “육안으로 봐도 합성으로 보일 정도로 조악한 사진”이라 판단하며 유포자 색출에 나선 상황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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