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2년 1월 구미호팀. 나? 소녀장사 아니 구미호. 천하장사 김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키장에서 김유정이 이민호를 업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유정은 자신보다 두배나 큰 남자를 가볍게 업어 소녀장사 힘을 자랑했으며, 이민호와의 친분도 과시했다.
앞서 김유정과 이민호는 지난 2010년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와 함께 둘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도 같이 출연해 엇갈린 사랑을 연기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얼굴로 가녀린 이미지를 풍기시더니 우리 세자빈이 소녀장사네요”, “김유정 이민호 두 사람 진짜 친해보인다”, “제 눈앞에 두 분이 나타난다면 제가 다 업어드릴게요”, “‘구미호’는 연인이었는데 ‘해품달’은 슬픈 인연”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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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정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