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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우 아버지, 알고보니 ‘나철수’ 정해훈 대표
배우 정일우가 연예계를 대표하는 탄탄한 집안의 자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일우의 아버지가 지난 9일 출범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자발적 지지모임 나철수의 공동대표인 정해훈(58)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해훈 씨는 “우리는 안 원장이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유쾌한 정치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해 그를 돕고 지지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려 했다. 그러나 나철수가 출범하자마자 갖가지 정치적 해석이 난무하고 진실공방마저 펼쳐지는 등 설립취지와 다르게 비쳐졌다”면서 이 자리에 부담감을 느껴 나흘만에 대표직을 사퇴했다.

정 씨는 KBS 기자 출신으로 현재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버지 못지 않게 정일우의 어머니 역시 유명인사다. 정일우의 어머니는 국내 직물 분야에서 권위자로 손꼽히는 심연옥(52) 씨로 심 씨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정일우는 MBC 인기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역으로 출연,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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