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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티김 “딸 카밀라 현재 임신 7개월 째”
가수 패티김이 딸 카밀라의 근황을 밝혔다.

패티김은 2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은퇴 선언 및 글로벌 투어 ‘이별’ 콘서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카밀라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고 노래를 잘하는 아이다. 지금은 노래를 중단하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카밀라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날 “현재 카밀라가 임신 7개월째다. 오는 4월이 되면 세 번째 손주가 생긴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은퇴한 후에는 평범한 김혜자 할머니로 돌아가서 딸, 손주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패티김은 지난 1958년 8월 미 8군무대로 노래를 시작해 그동안 ‘서울의 찬가’, ‘초우’,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그대 없이는 못살아’,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패티김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시작으로 약 1년 동안 국내 외 각 도시별로 ‘이별’ 콘서트를 갖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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