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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네 야채가게’, 이광수-강예솔 풋풋한 러브라인 ‘눈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 중인 이광수와 강예솔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15일 오후 방송하는 ‘총각네 야채가게’에서는 유봉(이광수 분)과 서영(강예솔 분)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그려질 예정이다.

청순한 미소의 서영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 유봉은 그의 배달전화에 행복해한다. 서영 역시 주문하지도 않은 채소와 과일을 한아름씩 사들고 가는가 하면, 망가진 텃밭을 손수 정성스레 정리해 주는 유봉의 순박한 사랑에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하게 된다.

서영은 “기린이 뛰기 시작하면 다른 동물들도 무조건 뛰기 시작한대요. 기린은 키가 제일 크니까 사자나 치타 같은 위험한 동물을 제일 먼저 발견하는 거죠. 그러니까 기린은 작고 약한 동물을 보호해주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셈이예요. 유봉씨 보면 꼭 기린 같아요. 키도 크고. 눈도 예쁘고..동생들 걱정하는 마음도 그렇고요”라며 유봉을 위해 손수 기린초콜릿 만들어 선물한다.

기린 초콜릿을 받고 우쭐해진 유봉은 이후 자신이 서영에게 선물한 핸드폰으로 “기린갑니다”라는 애정어린 문자를 넣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영의 집을 찾지만, 서영은 “담부턴 이렇게 늦은 시간엔 오지 마세요”라며 그냥 돌아가달라고 부탁한다.



이같은 서영의 반응에 유봉은 의아해하고,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처럼 조금은 촌스럽지만 진심어린 순정남 시골청년 유봉과 청순녀 서영의 러브라인이 끝까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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