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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출신 김영광, ‘사랑비’서 윤아의 짝사랑 상대로 출연
KBS 드라마 ‘사랑비’(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에서 윤아의 오랜 짝사랑 상대인 같은 과 선배역에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발탁됐다.

제작사 측은 15일 김영광이 훈남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한태성역으로 출연해, 윤아와 장근석, 김시후와 함께 사각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광은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비’ 제작사인 윤스칼라 관계자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김영광은 기획 단계부터 한태성 역할에 적임자로 거론됐다. 젠틀하고 남자다운 한태성 캐릭터와 김영광의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전작에서 수채화같은 연출로 정평난 윤석호PD의 복귀작으로 70년대 아날로그 사랑과 2012년 오늘날의 빠른 디지털식 사랑을 동시에 그리며 사랑의 본직을 다루는 작품이다.

KBS 2TV에서 3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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