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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한 작가 남편 손문한 PD 자살, 뒤늦게 알려져
인기 드라마 작가 임성한(53)의 남편이자 SBS 드라마 ‘신기생뎐’, ‘아현동마님’ 등을 연출한 손문권(41) PD가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손 PD가 지난달 21일 일산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임성한 작가가 처음 발견했다”며 유족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 PD의 자살 소식은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임 작가는 경찰 조사도 홀로 받았으며 다른 가족들은 손PD의 사인을 심장마비로 전해들었다.

손문권 PD는 지난 2005년 SBS ‘하늘이시여’에 조연출로 참여하며 임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7년 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후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등을 공동작업하며 방송가를 대표하는 히트 드라마메이커 콤비로 자리했다.

두 사람은 올 상반기에도 함께 드라마를 준비 중이었으나 손PD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후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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