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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개론’ 한가인 “술에 잘 취하지 않는 편, 소맥 즐겨 마신다"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주량을 솔직히 밝혔다.

한가인은 2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용주 감독은 “평소 한가인이 소맥을 즐겨 마시고 노래방에서 춤추는 걸 좋아한다”며 폭로했다. 이에 한가인은 “워낙 스태프들이나 동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며 “주종중에 소맥을 제일 잘 먹는다. 감독님이 말씀하신 그날 노래방에 가서 소녀시대 ‘Gee’를 췄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쉽게 술에 취하지 않는 편이다. 정신은 똑바로 차리고 마셔서 그런지 취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현재 자신이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해릎 품은 달’에 대해 “매일 밤샘촬영인데 함께 촬영하는 동료들 덕분에 힘이 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정말 할 수 없는 일이배우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한가인은 승민(엄태웅 분)의 대학 시절 첫사랑인 서연 역을 맡았으며, 미쓰에이 수지가 어린 시절 서연 역을 맡았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자 주인공 승민(엄태웅 분)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었던 서연(한가인 분)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로, 두 남녀의 ‘사랑의 기억’에 관해 애틋하고도 유려하게 풀어놓는 영화다. 엄태웅, 한가인, 미쓰에이 수지, 이제훈이 출연하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사진 백성현 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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