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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쓰에이 수지, 알고보니 ‘식탐돌’?...“하루에 여섯 끼 먹는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식탐돌’로 등극했다.

수지는 2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엄태웅은 수지에 대해 “수지가 엄청난 식탐을 가진 것으로 안다. 본 적은 없지만 스태프들이 가장 잘 먹는 배우로 수지를 꼽더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어 “폭식까지는 아니고 복스럽게 먹는다고 들었다. 그런데도 저렇게 예쁜 걸 보면 자기관리가 상당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수지는 “저는 그냥 배고플 때마다 먹었을 뿐이다”라며 “하루는 감독님이 저에게 ‘넌 하루에 여섯기를 먹느냐’며 질타를 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수지는 승민(엄태웅 분)의 대학 시절 첫사랑인 어린 시절 서연 역을 맡았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자 주인공 승민(엄태웅 분)에게 대학시절 첫사랑이었던 서연(한가인 분)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로, 두 남녀의 ‘사랑의 기억’에 관해 애틋하고도 유려하게 풀어놓는 영화다.엄태웅, 한가인, 미쓰에이 수지, 이제훈이 출연하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사진 백성현 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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