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번개’ 볼트, 단골 출전 캠퍼다운 클래식 결장…부상 루머 휩싸여
‘번개’ 우사인 볼트(26ㆍ자메이카)가 13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캠퍼다운 클래식 육상대회에 이유없이 불참하면서 부상루머에 휩싸였다.

해마다 이 대회로 시즌을 시작한 볼트는 애초 400m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뚜렷한 사정을 밝히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볼트는 캠퍼다운 클래식 개막 전인 지난 8일 독일의 한 공항에서 목격됐다. 이때문에 일부 언론은 볼트가 다친 부위를 치료할 목적으로 독일에 간게 아니냐는 추측보도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볼트의 코치인 글렌 밀스는 “볼트는 애초부터 이번 캠퍼다운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 없었다”며 “개인적인 일 때문에 독일에 갔을 뿐”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