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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브릿지 ‘난 걷는다’로 희망의 메시지
tvN 4부작 스페셜 다큐멘터리 ‘북공 삘 하모니’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13일 희망의 감동을 담은 배경 음악 ‘난 걷는다’를 디지털싱글로 발매했다.

‘북공 삘 하모니’는 공부와 담을 쌓은 정방지축 고등학생들이 합창을 배워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르는 tvN의 다큐멘터리로 정엽의 음악 파트너로 잘 알려진 천재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음악 멘토이자 지휘자로 참여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에코브릿지의 신곡 ‘난 걷는다’는 에코브릿지와 그의 후배이자 ‘북공 삘 하오니’의 보컬트레이너로 함께 참여했던 가수 김호중이 국립극장 공연 때 다큐 속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선물한 곡으로 이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으로도 쓰이기도 했다.

감동 코드의 휴먼 다큐멘터리 삽입곡답게 ‘난 걷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언젠가 찾아올 변화된 내일을 위해 걸아가야 한다’는 곡에 담긴 메시지는 슬프고 잔잔한 메시지 속에서도 음악이 가진 메시지의 힘을 체감케 하고 있다.

자신의 앨범 발매까지 늦춰가며 6개월의 긴 촬영을 마무리한 에코브릿지는 “힘든일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15년 동안 음악을 했지만, 학생들을 통해 진정 음악의 힘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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