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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세 동안 아내, 남편과 부녀지간 오해 ‘쇼크’
52세 동안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절대 동안’인 아내 때문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기 때문이다.

동안 아내와 동갑내기인 남편은 너무나 어려보이는 부인 때문에 부녀지간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남편은 “함께 나가면 딸로 본다. 나이도 많은 사람이 어린 여자를 만난다고 손가락질을 받는다”며 “여름에는 아내가 핫팬츠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거기에 맞추려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갔다고 망신을 당했다”며 털어놨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52세 동안 아내는 긴 생머리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가 아니라 실제 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절대 동안’이었다. 특히 스킨십을 연출할 때는 부녀지간으로 오해 받을 만큼 민망한 분위기를 자아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52세 동안 아내는 젊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30대 남성에게 헌팅을 당하기도 한다고 밝혔으며 남편은 “동안 아내 때문에 늙는 게 서럽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출연진들은 “아내가 예쁘시다고 자랑하러 나오신 거네요”라며 질투하자, 남편은 “사진 찍을 때만 조금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설명=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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