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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바퀴’, MBC 파업여파에도 시청률 상승세..土 예능 1위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파업에도 불구,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토요 에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2월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녹록치 않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출연해 아역배우 진지희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완은 진지희 양을 언급하며 “지희에게서 ‘서방님’이라고 안부 문자가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진지희에 대해 짓꿎게 질문하자 시완은 당황하며 “11살 차이라 다소 무리가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KBS2 ‘창춘불패2’는 각각 11.3%,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세바퀴’와 토요 예능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놓고 다투던 ‘무한도전’은 파업으로 인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돼 10.1%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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