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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이오면’ 김혜선 부사장 승진..길용우 김혜선 치밀함 알고 ‘의심’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의 길용우가 김혜선의 이중적인 면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월 11일 방송한 ‘내일이 오면’에서는 김순정(김혜선 분)은 회사의 최고위층과 채권단을 향해 회사 회생안을 작성해 제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앞서 윤원섭(길용우 분)은 회사 사람들이 김순정이 정인(고두심 분)의 비리를 캐내 감옥으로 보내 회사 내에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순정을 다른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순정은 부사장 직함을 달고 본격적으로 윤손건설의 경영에 뛰어들어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디자인을 주관하는 서인호(최종환 분)과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미(유리아 분)와 지호(정민 분)가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연인관계임을 선언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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