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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꽃밴’, 1020대 여성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꽃요일앓이’
배우 성준이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2월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는 새로운 리더 성준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꽃미남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심장을 울리는 폭발적인 락 음악,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은 평균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증명했다. 특히 10대 여성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 2.5%를 돌파했으며, 시청점유율은 최고 69%를 웃돌며 1, 2회에 이어 갈수록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케이블채널을 본 10대 여성 3명 중 2명은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시청한 셈. 10대 남녀, 20대 여성 시청률은 3주 연속 시청률 1위에 오르며 10, 20대 젊은 시청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tvN, 엠넷, 올’리브, 온스타일 4개 채널 합산)


이민기(병희 역)의 예기치 않은 갑작스런 죽음에 망연자실한 안구정화 멤버들의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교 락페스티벌 출전을 몰래 준비 중이었던 이민기의 비밀 계획을 알아 챈 성준(지혁 역)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멤버들을 규합하며 새로운 밴드를 재건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락페스티벌에 출전하기로 한 다섯 멤버들이 과연 스트로베리 필즈의 텃세에 맞서 무사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민기에 이어 새롭게 리더에 오른 성준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터프한 매력을 내세우며 차세대 감성남으로 연기 합격점을 받아 냈다. 분노 연기뿐 아니라 슬픔을 절제한 숨죽인 오열 까지 풍부한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이다.

한편 7일 방송에서는 정상고의 엘리트밴드 스트로배리 필즈가 안구정화와 같은 락 페스티벌에 출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구정화와 스트로배리 필즈 사이의 묘한 긴장감이 흐를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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