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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남 “마지막 애인에게 유산 절반 주려했지만…”
가수 조영남이 유산 상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6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 “내 유언을 받들 사람은 마지막 순간 내 옆에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에 그 여자한테 재산 2분의1을 준다고 했다가 가족들과 갈등이 있었다”며, “이후 다른 잡지책에서 (인터뷰할 때) 고쳤다. 4분의3은 가족을 줄거고 4분의1은 여자 몫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영남은 “내가 하고 싶은 묘비명은 ‘웃다죽다’이고 장례식은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자신만의 독특한 인생관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조영남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작성한 유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서에는 “재산의 4분의1을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식들에게 줄 것이다. 단, 그 여자가 바람을 폈을 때는 그 유산을 다 빼앗는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조영남은 2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더 클래식 조영남 음악회’를 가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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