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개그맨 김대희는 오전 KT 체임버홀에서 열린 SBS PLUS ‘현금택시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금택시2’에 함께 진행을 맡은 김준호가 2번만 출연하면 개그맨 정찬우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을 수 있다는 말에 자신이 김준호보다 출연료가 더 많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대희는 “김준호보다 만원을 더 많이 받는 이유는 김준호가 운전면허가 없어서 내가 운전을 해서다”며 “김준호는 운전면허를 딸 시간에 무엇을 했을까”라고 말해 재치있는 개그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금택시2’ 촬영동안 김준호와의 내기에서 져 벌칙을 받아야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현금택시2’는 택시에 탑승한 사람이 퀴즈를 통해 획득한 금액만큼을 이용해 소원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즌1의 낡을 틀을 벗고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현금택시2’는 오는 2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속보팀/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