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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아일랜드, ‘팬사랑’ 인증에 ‘지독하게’ 인기 고공 행진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지독한 ‘팬바보돌’로 등극했다.

지난 2월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기들 보러온 팬들 간식사주다 지갑 거덜난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FT아일랜드의 사연이 적힌 게시물이 올라왔다.

FT아일랜드의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이 작성한 이 글은 “FT아일랜드는 컴백 사전 녹화 때나 마지막 방송, 팬미팅 때 매번 간식을 사준다. 추울 때는 따뜻한 음료를,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주스 등을 사준다”며 그동안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자신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침에 일찍 사전 녹화가 있는 날은 밥을 안 먹고 오니까 아침 대용으로 빵이랑 주스를 사주는 편”이라고 FT아일랜드의 배려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트위터에 따뜻한 글을 올리거나, 방청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직접 나서는 등 FT아일랜드의 ‘팬 사랑’을 자세히 적어 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FT아일랜드의 팬 사랑에 깜짝 놀랐다” “우리 오빠들도 FT아일랜드 오빠들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FT아일랜드 팬들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FT아일랜드의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인기를 얻으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컴백을 알린 FT아일랜드는 ‘지독하게’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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