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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스케 김용범PD, “‘댄싱퀸’, 통쾌하고 유쾌한 영화” 흥행이유 분석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 제작 JK FILM,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이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그려내며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지난 달 18일 개봉한 ‘댄싱퀸’은 벌써 관객 25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댄싱퀸’에는 현 시대의 오디션 열풍을 영화 속에 반영하고 있어 전 국민들에게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MNET ‘슈퍼스타K’ 김용범 PD는 ‘댄싱퀸’의 흥행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최근 김용범PD는 “최근 흥행 선두에 서있는 ‘댄싱퀸’은 소시민의 대활약이라는 큰 명제에 부합하는 소위 ‘통쾌하고 유쾌한 영화’”이라며 “영민하게도 영화적 재미 못지않게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내 실력대로 성공할 수 없는, 그래서 주어진 환경이 더 중요한 불편한 현실 이야기’를 비루하지 않게 심지어 감동스럽게 담아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사람들이 폭풍 공감할 수 있는 영화여서 앞으로도 장기 흥행할 것 같다”라고 불공평하게 돌아가는 현실을 꼬집으며 ‘댄싱퀸’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한편 진정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현 시대의 오디션 열풍이 정치계에도 불고 있는 2012년. 그런 사회상을 반영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댄싱퀸’은 개봉 3주차인 현재 200만을 넘어 300만을 눈앞에 두고 뜨거운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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